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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자진상폐설 나오는 까닭은 [재계톡톡]

미래에셋증권매경이코노미2026.06.23 00:00

미래에셋생명을 둘러싼 자진 상장폐지설이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 미래에셋생명을 자진 상장폐지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기업공개를 추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지분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등 그룹 계열사와 특수관계인이 80% 넘게 보유하고 있다. 자진 상폐 요건은 대주주 지분율(자사주 제외) 95% 이상이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500억원 규모 추가 매입 계획을 밝힌 뒤 장내 매수를 이어가며 단일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자진 상장폐지를 진행하려면 대주주가 소액주주 지분을 사들여 지분율을 상장 유지 요건 아래로 낮춰야 한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가 현재 주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공개매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다. 미래에셋생명 주가 역시 자진 상폐설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최근에도 자진 상장폐지 정황이 감지된다. 미래에셋생명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월 1~8일간 미래에셋생명 주식 19만6866주를 장내 매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진상폐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단순히 저평가 해소 차원의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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