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넷제로, 어디로 가나 [ESG 뉴스 5]
국내외 핵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뉴스를 선별해 전달합니다. 영국 애슈턴인메이커필드 거리에서 영국개혁당 지지자들이 보궐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존 사이먼스 노동당 의원의 사퇴로 치러졌다. 2026. 06. 18. 사진=연합뉴스 영국 넷제로는 어디로 영국의 기후 목표가 정치적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은 최근 204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87% 줄이는 새 목표를 제시했지만, 키어 스타머 총리의 사임 발표 이후 정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압박은 야권에서도 커지고 있다.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는 기후 목표를 폐기하고 예정된 풍력발전 계약을 취소하며 석유·가스 시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보수당도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영국 탄소중립 목표의 근간인 기후변화법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은 2008년 기후변화법을 도입한 뒤 전력 부문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감축 성과를 냈다. 그러나 수송, 건물, 산업, 농업 부문 감축은 더딘 편이다. 한편 에너지 가격 부담으로 북해 석유·가스에 대한 개발 요구는 커지고 있다. 북미 태양광 업체들, 한국산 태양전지 조사 요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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