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4사, 1년간 직원 1700명 짐쌌다
LG화학, 1년간 생산직 298명 퇴사 사업재편 롯데케미칼도 641명 퇴사 종전으로 석화 구조조정 재압박 정부, 지역 일자리 대책 필요 최근 1년 동안 구조조정 여파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4사(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1700명 이상 일터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화학 4사는 올 3월 초 미·이란 전쟁으로 나프타 수출 단가가 높아지면서 2분기에 ‘반짝’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하지만 중국발 공급과잉이라는 근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만큼, 재현될 공급과잉에 대비해 선제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게 업계와 정부의 공통된 견해다. 하지만 석유화학 비중이 높은 여수와 대산 등 지역사회는 고사 위기에 처했다. 지역 정치인들은 정부가 석화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감축을 상쇄할 대책을 하루 빨리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2일 디지털타임스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확보한 석유화학 4사(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입사·퇴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731명이 해당 기업에서 퇴사했다. 여기에 여천NCC(144명), 효성화학(142명), SK지오센트릭(135명)까지 더하면 석화업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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