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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먹거리 선점하자'…K태양광·배터리·반도체 분주

한화솔루션이데일리2026.06.21 00:00

[갈 길 먼 우주산업] ④ 한화큐셀 우주태양광센터 신설 LG엔솔·삼성·SK 우주사업 확대 발사체 넘어 제조업 새 시장 부상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사진=AFP)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우주산업이 국가 주도의 탐사 시대를 넘어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국내 제조업계에도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저궤도 위성망 확대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태양광,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우주 경제의 핵심 공급망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이달 경기 성남 판교R&D센터 내에 우주태양광 선행기술 개발 전담 조직인 ‘우주태양광센터’를 신설하고, 우주용 태양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회사는 우주용 태양전지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개발과 우주 환경 신뢰성 평가, 수명 예측 기술 확보할 계획이다. 탠덤 셀은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효율이 높고, 같은 발전 용량 기준으로 무게도 줄일 수 있어 발사 비용 절감이 중요한 우주 산업에 핵심 기술로 꼽힌다. 최근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달 표면 우주태양광 실증 프로젝트 SSTEF-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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