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기대 큰 파주·김포…관광·물류 유망, 데이터센터는 암초 많아
'여의도 150배' 軍보호구역 해제 추진 교통·인프라 갖춰 관광·물류시설 수혜 예상 전력·통신망 부실해 데이터센터는 신중론 수도권정비계획법·그린벨트 해제 등 과제 토지 투자 전 실제 개발 가능성 따져봐야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평균 2㎞ 북상하고 여의도 150배 규모의 제한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정부 대책이 발표되면서 경기 북부 접경지역 부동산 개발 기대가 나오고 있다. 군 협의 부담이 줄고 민간 접근이 쉬워지면 그동안 묶여 있던 토지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다만 전문가들은 군사규제 완화만으로 개발사업이 곧바로 본격화되기는 어렵다고 보고있다. 관광·레저 산업과 일부 물류시설은 수혜가 예상될 수 있지만 대규모 산업단지나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통신망, 수도권 규제, 환경규제 등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많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민통선 북상과 제한보호구역 해제·완화를 추진하면서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 일대 모습.(사진=연합뉴스) 23일 부동산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현재 군사분계선(MDL) 이남 평균 8㎞ 지점에 설정된 민통선을 2㎞ 북상해 평균 6㎞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