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조이면 전력 공급까지 흔들…“제2 공급선 뚫어야”
[Post WAR 뉴노멀이 온다] 안보무기 된 핵심광물 특별법 관리 중 핵심광물 23종 상위 3국 수입 의존 70% 이상 광물가격 인상·무기화 경향 속 “비축 확대·수입 다변화 넘어서 공공 자원 개발 나서야” 지적도 중국 강소성에 있는 희토류 광산 전경, EPA연합뉴스 중동전쟁은 전세계 에너지 공급망이 얼마나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었는지 구조적 취약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 공급망 위기가 희토류와 같은 핵심 광물에서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기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전력의 저장과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가 2차 ‘초크 포인트(전략적 조임목)’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핵심 광물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분류된다. 23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이 전체 흑연 수입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90.34%에 달했다. 2021년 흑연 수입의 중국 의존도는 84.32%였는데 5년새 의존율이 6.0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최근 중요성이 커진 핵심 광물로 통한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지만 중국에서 워낙 싸게 생산하는 탓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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