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의 2분기 영업익 80% 뛴다… “이익률 15% 눈앞”
고선가 LNG선·FLNG 매출 반영 확대 영업익 증가율, 매출 증가율의 2.8배 엔진·특수선으로 일감 범위 넓혀 울산 동구에 있는 HD현대중공업 조선소 전경./HD현대 제공 국내 조선 빅3(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15%에 육박할 전망이다. 저가 수주 물량은 줄고, 선가가 오른 뒤 확보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초대형 가스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등 고부가 일감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익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 속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3사 모두 두 자릿수 마진 전망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2분기 합산 매출 컨센서스는 13조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합산 영업이익은 1조8925억원으로 80.6%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의 2.8배에 이르면서 3사 합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10.4%에서 올 2분기 14.5%로 4.1%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HD현대중공업은 조선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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