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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다음 먹거리는 쇄빙선…조선 빅3, 북극항로 선점 본격화

삼성중공업뉴시스2026.06.23 00:00

지구온난화에 북극항로 활짝 미·중·러 패권 경쟁에 발주 급증 美, 'ICE 팩트'로 90척 건조 추진 K조선, 극지 특수선 선점 노려 [서울=뉴시스]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스웨덴 쇄빙전용선의 조감도. (사진=HD현대중공업)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이어 초고부가가치 특수선인 쇄빙선 시장이 국내 조선업계의 차세대 먹거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북극항로 상용화 기대감과 미·중·러의 북극 패권 경쟁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쇄빙선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영현황 설명을 통해, 함정·중형선사업부의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쇄빙선 건조와 수주를 제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035년 특수목적선 부문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쇄빙성도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스웨덴 해사청으로부터 약 5148억원 규모의 1만5000t급 쇄빙 전용선 1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조선소가 해외에서 수주한 첫 쇄빙 전용선으로, 핀란드와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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