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반대에 표류하는 티빙·웨이브 합병… SLL중앙, 주식매수청구도 못...
KT 반대 입장에 2년 넘게 합병 지연 CJ, 정보유출 수습하느라 지분 인수 어려울 듯 기업가치 산정 어렵고 비용 관련 불확실성도 커 /SLL중앙 홈페이지 이 기사는 2026년 6월 23일 14시 52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KT의 동의 거부로 2년 넘게 표류하는 가운데, 재무 위기에 처한 SLL중앙이 결국 티빙 지분을 직접 매각해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그간 시장에서는 SLL중앙이 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해 왔다. 하지만 합병이 장기화하면서 청구권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그러는 동안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표면화하며 SLL중앙으로서는 더는 기다릴 여력이 없어진 상황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티빙의 최대주주인 CJ ENM이 SLL중앙의 보유 지분을 사들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티빙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과징금 및 보상금 등으로 1000억원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CJ그룹이 먼저 나서서 SLL중앙의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투자은행(IB)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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