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액체 소프트웨어”… AI로 K-위스키 설계한 윤경림 A2D2...
前 KT 사장의 유쾌한 외도 방대한 데이터와 AI로 전통 위스키의 성벽 넘다 양평 양조장서 피어난 '코코넛 향' 이론과 현실의 마찰을 즐기는 25년 ICT 장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 사장 출신으로 25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윤경림 A2D2 대표가 이번에는 위스키와 AI를 결합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IPTV 도입 등 국내 통신 혁신을 이끌었던 그는 현재 AI 기반 리걸테크 기업 A2D2를 이끌며 김민성 전임과 함께 신간 ‘위스키에 질문하다: 마시던 술에서 만들고 싶은 술로, AI로 탐험하는 K-Whisky’(굿모닝미디어)를 출간했다. 윤경림 A2D2 대표. 사진=이데일리 DB “위스키는 액체 소프트웨어” 윤 대표는 이번 책에서 위스키를 데이터와 과학, AI의 언어로 재해석한다. 그는 위스키를 “액체 소프트웨어”라고 정의하며 “물과 알코올이 인프라라면 향과 맛을 결정하는 1%의 미량 성분이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한다. 전통과 감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위스키를 분자 구조와 뇌과학, 데이터 분석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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