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오래' 쓰라더니…통신사 요금제의 변심
SKT, 'T끼리 온가족할인' 신규 가입 중단 LG유플러스, 저가 요금제 결합할인 안돼 KT, 간소화 명분 선택권 축소 "20대부터 SK텔레콤 써왔는데 초등생 자녀에게 휴대폰을 사주고 가족 결합으로 묶어 할인 받으려고 하니 안 된대요. 가계 부담이 오히려 커지겠어요."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김씨는 오는 9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자녀에게 휴대폰을 사주려고 알아보러 갔다가 화들짝 놀랐다. SKT 고객인 김씨는 가족 합산 가입연수가 30년 이상이면 월정액의 30%를 할인해주는 'T끼리 온가족할인' 요금제를 이용 중인데, SKT가 지난달 새 통합 요금제와 결합상품 개편을 발표하면서 추가 구성원의 결합을 막아놓은 것이다. 김씨는 "3인 가족의 SKT 가입연수가 30년 이상이고, 선택약정 25%와 중복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사실상 최대 55% 수준의 할인을 받아 SKT를 써왔던 것"이라면서 "요금제 개편에 따라 8월부터 가족 결합을 할 수 없다니 아쉽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SKT에 따르면 'T끼리 온가족할인'은 가족 합산 가입연수가 20~30년이면 월정액의 10%를, 가족 가입연수가 30년 이상이면 월정액의 30%를 할인해준다. 특히 선택약정 25%와 중복 할인을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