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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자체 IDC 건립 '박차'…전력 및 부지 확보 변수

우리금융지주디지털데일리2026.06.23 00:00

액티브-액티브 DR 체계 구축 및 AI 고도화 대응 [사진=픽사베이]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 고도화에 따른 초고속 연산 수요 급증과 금융당국의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재해복구(DR) 체계 의무화 조치에 대응하고자 데이터센터(IDC)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은행들의 차세대 시스템 전환 사업 주기가 도래하면서 고성능·고전력 인프라가 필수적인 AI 워크로드를 소화할 자체 거점 확보가 필수적인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부지와 전력 공급 요건을 갖춘 수도권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IDC 건립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내에서 선제적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인프라 구축의 실질적인 진도를 내고 있는 곳은 우리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남양주 왕숙지구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최대 100메가와트(MW)급 전력 수급을 목표로 하는 통합 IT 센터를 추진하며 초거대 AI 및 연구개발 거점 확보에 나섰다. 신한은행 역시 동일한 왕숙지구 내에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을 확정 짓고, 기존 용인 죽전 제1센터와 연계해 액티브-액티브 DR 체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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