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red~ red~' 춤 추는 로봇‥유튜브 보고 가상공간 맹연...
[뉴스데스크] ◀ 앵커 ▶ 흔히 로봇이라 부르던 피지컬AI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어떻게 하면 로봇에게 동작을 잘 학습시킬지가 중요 과제로 떠올랐죠. 그런데 이제는 아예 AI가 영상을 통해 동작을 배운 다음, 가상세계에서 연습을 무한 반복하는 방식으로 로봇의 학습법이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검은 모자를 쓴 휴머노이드가 한 발로 선 채 두 팔을 좌우로 휘젓습니다. 아이돌 '코르티스'의 노래 안무를 그대로 따라 합니다. 로봇은 어떻게 춤 동작을 배웠을지, 학습 과정을 그대로 시연해 봤습니다. 팔을 휘젓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촬영해 AI에게 넘기자, AI는 촬영된 영상 속 동작을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합니다. AI의 가상세계 속 로봇 수천 대는 30시간 동안 동작을 연습했고, AI 두뇌가 익힌 동작을 몸체인 로봇은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해 냅니다. 이제 로봇이 사람의 동작이나 영상을 보고 스스로 학습해 그대로 따라 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속 K팝 안무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영상학습 기술입니다. [김병수/로보티즈 대표] "어떤 동작을 지도하고 학습 데이터를 만들어 주지 않아도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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