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78% ‘껑충’…퇴직연금 계좌 수익률 1위 펀드는
[퇴직연금을 깨워라] 연중기획 지난해 수익률 10위권 중 9개가 전부 ‘ETF’ 개별 주식 투자 수요 흡수…증시 상승세 반영 “ETF가 선택지 넓혀 연금 시장 활성화 기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해 퇴직연금 계좌에서 수익률 상위 상품 10개 중 9개는 상장지수펀드(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장에서 주식형 ETF가 지수·업종 강세를 직접 반영하며 고수익을 기록했다. ETF 시장 성장세와 함께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위험자산 비중 확대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퇴직연금 계좌에서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4841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상품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원자력iSelect’ ETF로 집계됐다. 최근 1년 수익률이 178.0%에 달했다. 2~4위는 한화자산운용이 차지했다. ‘PLUS K방산’ ETF가 같은 기간 177.7%의 수익률로 2위를,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가 168.7%로 4위를 차지했다. 3위는 ‘한화글로벌채권증권자투자신탁(채권)종류S-RP(퇴직연금)’으로 수익률 169.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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