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근 크래프톤 실장 “일·육아 병행 가능한 조직문화 중요”
서울신문 인구포럼서 기업의 저출산 대응 성과 소개 자녀 1인당 1억원·최대 2년 육아휴직 등 입체적 지원 실제 효과도…출산 건수 21명→43명 증가 주제발표 최재근 - 최재근 크래프톤 실장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크래프톤의 저출산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6.6.23 이지훈 기자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차원의 실험 성과를 공개했다. 이곳은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직 인프라 전반을 책임지는 최재근 크래프톤 실장은 23일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저출산 대책은 복리후생 제도 개념이 아니라 사회공헌(CSR) 개념”이라며 “대한민국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이슈를 바라만 보지 말고 사회적 책임의 의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차원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며 일·육아 병행 속 경력단절, 육아에 필요한 경제 부담을 기업이 집중할 영역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크래프톤은 경제적 지원, 시간적 지원, 안정적 근무환경 등 3가지 축으로 제도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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