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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소외되는 코스닥, 시총 비중 27년만에 최저

엔씨소프트동아일보2026.06.23 00:00

반도체 랠리에 코스피 9000선 훌쩍 주가 1000원 이하 ‘동전주’ 상폐땐 5조 이탈… 코스닥 부진 심화 우려 “투자 마중물 역할 승강제 도입해야” 하이닉스 시총, 삼전 보통주 제쳐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코스닥시장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와 함께 국내 증시의 한 축이자 정보기술(IT), 바이오, 2차전지 등 성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시장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다. 코스피에서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부진을 거듭하면서 국내 증시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 ● 코스닥, 전체 시총에서 6.80% 차지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의 합산 시가총액은 7993조39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코스닥 시총은 543조8033억 원이었다.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80%에 그쳐 1999년 5월 13일(6.81%)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았다. 전체 시총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1월 29일 12.87%까지 커졌다. 하지만 5월 6일 한 자릿수(9.98%)로 떨어진 후 6%대까지 밀렸다. 코스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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