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롯데케미칼, 반짝 흑자에도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높아졌다
나신평,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AA-(부정적)’ 대규모 적자 후 상반기 반짝 흑자…“하반기 과잉공급 재부각 가능성” 대산단지·여수단지 NCC 구조개편 진행…“재무 영향 주시”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23일 롯데케미칼(01117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부정적 전망은 중기 내 하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나신평은 이번 등급전망 하향의 주요 요인으로 △2025년 대규모 당기순손실 기록 후 상반기 일시적 실적 개선 △하반기 글로벌 공급과잉 부담 재부각 가능성 △자체 영업현금창출을 통한 차입부담 완화폭의 제한성 등을 꼽았다. 김서연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2025년 9431억원의 영업손실과 손상차손 등의 영향으로 2.5조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며 “올해 1분기 영업흑자 전환 및 2분기 실적 개선세는 중동발 공급차질에 따른 일시적인 수급 개선과 긍정적 래깅효과 등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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