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은 세계로 뛰는데...내수에 갇힌 K-음원 플랫폼
■벼랑 끝 K-음원 플랫폼 下 하이브·SM·JYP·YG 해외 매출 비중 60% 이상 지니 18%·플로 2%·벅스 0%…글로벌 존재감 미미 스포티파이·애플뮤직 차트와 괴리 커져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국내 음원 플랫폼이 이중의 위기에 직면했다. 안방 시장은 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애플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에 빠르게 잠식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보는 요원한 상황이다. K팝이 글로벌 장르로 성장하며 소비의 중심축이 해외로 이동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음원 플랫폼은 여전히 내수 시장에 갇혀 있는 것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엔터테인먼트사의 매출 구조는 이미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재편됐다. 하이브(352820)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035900) )·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의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4개사의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60% 이상으로 집계됐다. K팝의 주 수익원이 국내에서 해외로 옮겨갔다는 의미다. 국내 음원 플랫폼의 해외 매출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음악 서비스 부문 매출을 기준으로 지니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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