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홈플러스 청산 시 메리츠만 수익? 이번엔 연체이자 공방
홈플러스 “메리츠, 연체이자율 연 20%” “연체이자로 3384억원 추가 수취 가능” 메리츠 “연 20%는 개념상의 수치일 뿐” “홈플러스 회생이 최우선…협조할 것” 이 기사는 2026년06월23일 15시49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 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홈플러스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이 자금 지원 여부를 둘러싸고 날 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파산할 경우 메리츠가 5000억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법정 최고이자율인 연 20%를 적용해 연체이자로 3300억원을 회수해, 기존 회수한 자금을 더해 총 5800억원 규모를 메리츠가 챙길 수 있다는 논리다. 홈플러스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청산 시 원금 전액을 회수하는 것을 넘어 5000억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얻게 된다”며 “현재 구조에서는 홈플러스 회생이 아닌 청산하는 경우 메리츠가 더 큰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리츠는 2024년 6월 홈플러스에 1조3000억원을 대출해주면서 전국 점포 60여곳을 담보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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