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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청산이 메리츠 이익, 채권자 손실 위험"

메리츠금융지주머니투데이2026.06.23 00:00

메리츠금융그룹 "연체이자 적용은 장부상 발생일 뿐...채권 미회수 리스크만 급증"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항의 방문에 앞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외면하는 메리츠 규탄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1.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MBK파트너스(홈플러스 대주주)가 메리츠금융그룹(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이 사실상 홈플러스의 청산을 노리면서 자금 지원에 미온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입장을 23일 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가 청산하면 법정 최고이자율인 연 20%의 연체이자를 적용받아 원금 외에도 5000억원 이상 금융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MBK파트너스의 주장이다. 이번 입장문은 메리츠금융그룹이 MBK파트너스를 향해 홈플러스에 대한 직접 금융지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개인 연대보증 등을 요구한 이후 나왔다. 이와 관련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연체이자까지 포함하여 홈플러스 대출에 대한 메리츠의 수익률이 20%라는 것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계산된 개념상의 수치"라고 반박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에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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