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전④] "짓고 떠나던" IT서비스 기업들, 이제 직접 짓고...
전력·부지·구축기간 3중 병목 한 목소리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이후 국내 AI 데이터센터 경쟁은 GPU 확보전을 넘어 전력·냉각·운영권을 둘러싼 인프라전으로 번지고 있다. AI 팩토리의 승부처는 누가 더 많은 칩을 확보했느냐가 아니라, 그 칩을 꽂을 전력과 열을 뺄 냉각, 고객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역량에 있다. <디지털데일리>는 주요 기업 질의 답변,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AIDC 2라운드의 병목과 사업모델 변화를 짚는다. <편집자> [사진=제미나이 나노바나나2 생성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김보민기자] 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의 비즈니스 공식이 바뀌고 있다. 수십 년간 고객 IT 시스템을 대신 구축해온 기업들이 이제 인프라를 직접 짓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세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SDS와 LG CNS는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와 클라우드 운영을 결합한 복합 사업자로 전환 중이고,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9조원 AI 투자를 발판으로 제조·모빌리티 특화 시스템 통합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짓고 떠나던" IT서비스 기업, 이제 직접 짓고 운영한다…반복 매출이 새 기준 IT서비스 기업들의 전통적인 수익 구조는 프로젝트 단위 도급이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