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미사일 방어 공백, 천궁-II 수출 가능할까”-IISS
13일 공군8146부대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작전요원들이 조원임무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2026.05.13. 사진공동취재단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거의 미국에 의존해 온 유럽이 최근 이란 전쟁 등으로 미국의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기 때문에 이런 유럽의 공백을 한국의 천궁-II가 메울 수도 있지만, 아직은 ‘유럽 역내 생산 우선’ 정책 등 장애물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의 외교안보분야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라미 김(Lami Kim) 한국 담당 첨단기술·국가안보·국방 석좌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의 미사일 방어 공백: 한국이 해답의 일부인가?(Europe’s missile defence gap: is South Korea part of the answer?)’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유럽에서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역량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었지만, 해당 체계의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유럽이 오랫동안 첨단 미사일 방어체계에서 의존해온 미국은 유럽의 요구를 충족할 능력과, 잠재적으로는 의지 면에서 점점 더 큰 제약에 직면하고 있다. 유럽의 역량 공백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