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만 있나?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하는 중후장대 업계
가온전선, 경기 데이터센터 지중 송전선 공급 2029년까지 국내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 732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 무시할 수 없어” 가온전선 경기 군포시 사업장 전경. 가온전선 제공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전 세계 가장 큰 데이터센터 시장은 미국이지만 국내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설 바람이 불면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가온전선은 23일 경기 지역 80㎿(메가와트)급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지중 송전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온전선은 송전선로 자재 공급과 시공을 담당한다. 가온전선은 “상시 전원과 예비 전원을 모두 확보하는 이중 전원 체계를 구축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자회사를 통해 미국 생성형 AI 기업과 6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 공급 계약을 맺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힘써온 가온전선은 향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가온전선은 “데이터센터 외부 전력망용 케이블부터 내부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까지 공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