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은행채 발행…시장 변수로 떠오른 '첨단채·공급망채'
시중은행 조달 수요 제한적…발행 증가분 상당 부분 특수은행 몫 중기대출 재원 마련·정책금융 확대 영향에 특은채 비중 상승 산은 첨단기금채·수은 공급망안정화기금채 올해 첫 발행 "채권시장 영향력, 시중은행채에서 정책성 특은채로 이동" 올해 누적 은행채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수은행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 영향으로 규모에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강지호 기자 올해 누적 은행채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증가분 대부분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의 조달 수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른 정책성 자금 수요가 특수은행채(특은채) 발행 증가로 이어지면서 채권시장 영향력 역시 일반 은행채에서 정책성 특은채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발행된 은행채 규모는 총 123조5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3조1820억원)보다 40조3680억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당초 증시 활황에 따른 머니무브와 유동성 확보 수요 등이 은행채 발행 증가 배경으로 거론됐지만 실제 시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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