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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삼전닉스' 갈수있나요?"…특성화고에 쏠린 '열기'

한국항공우주연합뉴스2026.06.23 00:00

내년 3월 용인반도체고 개교 소식에 문의 빗발…이르면 8월 입학설명회 두원공고 등 기존 학과 개편 잇따라…일부선 "유행 휩쓸린 진학 지양해야" SK하이닉스·삼성전자 [촬영 홍기원]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으로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이 대기업 취업의 필수 조건이 아니게 되면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한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문을 두드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어난 영향이다. 23일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1학년 정원 96명 규모로 도내 첫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가 문을 연다. 학교 측은 우선 특성화고로 개교한 뒤 2028학년도부터 반도체 산업수요 맞춤형 영재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학과는 반도체제조과와 반도체정비과 등 2개로 운영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에 반도체 맞춤형 고등학교가 문을 연다는 소식에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공식 홈페이지에 아예 용인반도체고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고 자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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