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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사태 재현될라...은행권, 반도체 ETF 판매한도 관리 강화

TIGER 반도체TOP10머니투데이2026.06.23 00:00

금감원, 판매상위 종목 모니터링 강화 AI·반도체 ETF 쏠림에 리스크 고삐 5대 은행 ETF 판매규모 합계/그래픽=임종철 최근 증시 급등으로 은행권에서 ETF(상장지수펀드) 판매고가 급격히 늘자 금융당국이 반도체 ETF 등 판매 상위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주가가 조정을 받을 경우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특정상품 한도를 조절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 ETF 판매 상위 상품 판매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5월부터 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은행 판매 잔고가 많이 늘었다"며 "어느 상품이 은행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주식형 ETF 매수 움직임이 거세지자 당국 차원에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 것이다. 앞서 금감원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지난 4월 은행권을 소집해 ETF 및 ELD(주가지수 연동예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5대 은행의 ETF 판매 규모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 5대 은행의 ETF 판매액(1월1일~6월18일)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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