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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 ETF로 분산투자… 증시 거래대금의 30% 차지

TIGER 반도체TOP10파이낸셜뉴스2026.06.21 00:00

올해 순매수규모 55조3000억 종목투자처럼 반도체·AI 집중 코스닥·고배당 ETF는 저평가 개인 투자자들의 ETF 거래대금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는 등 국내 증시의 투자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 투자자는 지난 19일 기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주식을 64조3000억원, ETF를 55조30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인의 ETF 순매수 규모가 상장주식 순매수의 86% 수준에 달한 것이다. ETF 시가총액은 전체 증시의 약 6% 수준에 불과하지만 거래대금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 10원 가운데 3원 이상이 ETF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의 ETF 순매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개인 자금 유입은 올해 증시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상장주식과 ETF를 합친 개인 순매수 규모는 약 120조원에 달한다.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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