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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910포인트 추락…낙폭 기준 '역대 최대'

삼성증권TV조선2026.06.23 00:00

[앵커] 해외토픽감 선거관리로 국민을 분노케 했던 선관위가 국회 진상규명 국정조사에도 상당수 위원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다시 한 번 무책임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이쯤되면 국민무시입니다. 9000선을 넘으며 쾌속질주하던 코스피가 10% 가까이 추락했습니다. 급격하게 오른 만큼, 내려가는 각도도 거칩니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일으켜 세우고는 너무 의존하게 만든 게 아닌지, 우리 증시의 취약성과 극심한 변동성이 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서영일 기자가 먼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과 함께 최고치인 9100선을 찍은 코스피. 하지만 하루만에 9.99% 떨어지며 820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오늘 하루 910포인트 가량 떨어진 건데 낙폭으로는 역대 최댑니다. 오전에는 거래를 일시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장 막판에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하락을 이끈건 외국인과 기관이었습니다. 둘이 합쳐 8조 원 넘게 팔아 치웠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이 물량을 전부 받아내면서 역대 최대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10% 넘게 하락했는데 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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