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910포인트' 폭락한 코스피‥반도체 반등 가능할까?
[뉴스데스크] ◀ 앵커 ▶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과잉투자 우려까지 제기된 가운데, 코스피가 역대 5번째 하락률을 기록하며 폭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2%씩 떨어지며 크게 휘청혔는데요.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9천 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9.99% 폭락하며 단숨에 8,200선까지 밀렸습니다. 역대 5번째 하락률이고, 910포인트, 하락 폭으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마저 12% 급락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증시를 이끌어온 반도체주가 흔들리자 시장은 크게 요동쳤습니다.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잠시 멈추는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들어서는 모든 주식 거래를 전면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과잉 투자 우려에, 이번 주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미국이 올해 금리를 3번 올릴 거란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주가가 단기간에 가파르게 오른 만큼, 차익 실현 욕구는 더 강하게 분출됐습니다. [신승진/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오늘 아시아 시장에서 보면 한국 증시가 가장 많이 빠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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