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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매물 폭탄’에 8% 급락…역대급 변동성

삼성증권KBS2026.06.23 00:00

[앵커] 코스피가 10% 가까이 폭락하며 8천 2백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하루 만에 910포인트 넘게 떨어졌는데, 하락 폭으로 역대 최대칩니다. 급격한 하락에 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석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에도 급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후 들어 낙폭은 더 커졌고 결국 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종가는 8,203.84. 하루 만에 91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선 SK 하이닉스는 12% 넘게 하락하며 255만 원대로 내려왔고, 삼성전자 역시 12%대 급락, 31만 원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밤사이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 중심 하락세가 반도체 비중이 큰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신승진/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 "최근 반도체 주가들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선제적인 차익 매물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사이클 산업인 것은 맞거든요. 다만 이제 내년 하반기까지 의미 있는 공급 증가가 없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우려와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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