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관찰대상국 발표 D-1…증시는 기대 반 우려 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로고. /조선DB 24일 새벽(한국 시간) 발표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연례 시장분류 결과를 앞두고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DM)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편입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관찰대상국 편입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 분위기다. 설령 향후 선진국지수 편입이 성사되더라도 대형주 쏠림과 신흥국지수 자금 이탈 등 부작용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MSCI는 매년 6월 국가별 시장 등급을 재분류한다.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먼저 관찰대상국에 등재돼야 하며 이후 최소 1년 이상 평가 과정을 거쳐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은 1992년 MSCI 신흥국지수(EM)에 편입됐으며 2008년 처음으로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그러나 원화 환전의 제약과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부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승격이 이뤄지지 않았고, 2014년 관찰대상국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관찰대상국에 재등재될 경우 빠르면 2027년 6월 선진국지수 편입이 결정되고 실제 지수 반영은 2028년부터 이뤄질 수 있다. ◇여전한 외환시장 접근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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