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ETF 샀더니 이럴 수가"…80% 뛴 코스피ETF와 딴판
[MT리포트]서른살 코스닥, 조금씩 잊혀 간다⑤코스피200 ETF 순자산 89.4%늘 때 코스닥150은 13.8%에 불과 [편집자주] 내년이면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된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출범 시점 지수에도 못미치는 900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해 5000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코스닥은 외국인에게도, 기관에게도 잊힌 시장이 됐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코스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할 때다. 삽화,개미,주가,그래프,돋보기,분석 /사진=임종철 올들어 코스피 지수가 70% 이상 오르며 승승장구하는 반면 코스닥 지수는 상승률이 코스피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최근 국내 증시가 랠리를 이어온 과정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주가 상승의 기여도가 집중됐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코스피 지수 ETF와 코스닥 지수 ETF 투자자들의 희비가 갈렸다. 3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주요 ETF의 수익률은 80% 안팎으로 나타났다. KODEX 200이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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