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부진에도…금리인상 신호에 은행·보험株 '나홀로 강세'
[오늘의 포인트] 증시 호황에 따른 '빚투' 수요와 수도권 주택 거래 증가가 맞물리면서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두 달 만에 6조원 이상 불어났다. /사진=뉴스1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전통적인 방어주로 꼽히는 은행과 보험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이들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전일 대비 800원(7.93%) 오른 1만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은행 업종에서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4.41% 상승했고, 우리금융지주(3.69%), JB금융지주(3.57%), KB금융(3.06%), BNK금융지주(3.01%), 케이뱅크(1.91%), 하나금융지주(1.42%), 기업은행(0.97%), iM금융지주(0.91%), 카카오뱅크(0.48%) 등 순으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보험 업종에서는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이 전일 대비 각각 4.11%, 0.26%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날 시가총액 9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 시총은 한 달 새 30조원 불어났다. 삼성전자 자산가치가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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