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대한항공, '고유가·고환율 해소' 메가 캐리어 촉매제
/사진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상반기 부진 이유였던 고유가·고환율 리스크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유가 하락과 환율 안정은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성공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 하락→영업이익 증가 효과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기준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대비 3.3% 하락한 배럴당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브렌트유 현물 가격을 반영하는 '데이티드 브렌트' 가격이 4월7일 배럴당 144.42달러까지 치솟은 것에 비해 46.06% 급감한 가격이다. 대한항공은 국제 유가 하락에도 2분기 여객 부문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유 가격이 전쟁 이전보다 2배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전쟁 이전에 발권된 티켓이 매출로 발생하는 시기라 비용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객 부문의 부진에도 2분기 별도 영업이익 흑자가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대한항공의 화물 운임이 전년 대비 40% 상승했음에도 물동량은 3% 증가하면서 여객 부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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