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0대 CEO]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자원전쟁 시대, 공급망 경쟁력 승부수 트레이딩 중심 구조에서 공급망 기반 사업 구조로 전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 재편의 성과를 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자원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에너지·소재·식량을 축으로 한 공급망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며 그룹 내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계인 사장 취임 이후 추진된 수익 구조 재편은 ‘자산형 사업 구조’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발·생산 자산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반을 전환하며 외부 시황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그 결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대를 유지했다. 특히 2025년에는 매출 32조3736억원, 영업이익 1조1653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은 LNG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도입·저장·발전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얀마 가스전과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기반으로 천연가스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광양 LNG터미널과 발전 사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했다. 미얀마 가스전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3924억원을 기록했고 세넥스에너지는 증산 체제 구축으로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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