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차익실현에 10% 역대 최대 폭락…코스닥도 ‘뚝’(종합)
코스피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美 기술주 하락·금리 우려 영향 23일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해 82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했다. 이날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 외국인·기관 11조 대규모 투매 - ‘한국형 공포지수’ 90선 재근접 국내 증시가 23일 역대급 폭락세를 보이면서 8200선을 겨우 지켰다. 코스닥도 900선이 무너졌다. ‘한국형 공포지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다시 90선에 가까워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910.71포인트(9.99%) 급락해 8203.8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76.88포인트(7.94%) 내린 891.52로 마감했다. 급락장에 이날 오전 양 시장 모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으며, 오후 들어서는 유가증권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작동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0%가량 떨어지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장초반 9175.45까지 오른 뒤 마감 때 8203.84까지 밀리며 장중 최고·최저가 기준 역대 최대 등락폭(971.61포인트)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거래소(K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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