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 속 고배당 매력 힘 못쓰네... 본주 펄펄 나는데 우선주만 소외
우선주 괴리율 확대 속도 가팔라 국내 증시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주요 우선주가 랠리에서 뒤처지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보통주 성장에 베팅하는 흐름이 지속되면서 배당에 강점이 있는 우선주와 보통주 간 괴리율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괴리율은 지난 1월2일 26.54%에서 전날(2일) 35.78%까지 커졌다. 올 들어 삼성전자우는 145.2% 올랐지만 보통주가 180.5% 급등하면서 두 주식 간 가격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 우선주 괴리율은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를 보통주로 나눈 값으로, 우선주가 보통주 대비 얼마나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현대차 우선주의 괴리율 확대 속도는 더 가팔랐다. 현대차의 경우 보통주가 올 들어 144.2% 급등했지만 우선주 3종의 상승률은 20~30%대에 그쳤다. 현대차 우선주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현대차2우B의 보통주 대비 괴리율은 올해 초 28.48%에서 전날 61.32%까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같은 기간 현대차우 괴리율은 29.98%에서 61.32%로, 현대차3우B 괴리율은 30.82%에서 63.79%로 확대됐다. 젠슨 황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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