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아쉬워도 현대차 베팅하는 개미…외인과 정반대 행보
개인 한 달 1830억 순매수…외인 4250억 매도와 대조 올 들어 개인 8조 매수 vs 외인 8조 매도…엇갈린 흐름 증권가 “1분기 저점·2분기 회복”…신사업 모멘텀 기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개인 투자자들이 현대차(005380)에 대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데다가 단기적으로는 주가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3월27일~4월28일)새 현대차를 1830억원어치 사들였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가 현대차를 4250억원 넘게 순매도한 것과는 대조되는 흐름이다. 연초 이후로 범위를 넓혀보면 이같은 정반대 행보가 더욱 뚜렷해진다. 개인은 현대차를 7조9490억을 순매수한 반면 외인은 7조96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상반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우선주(현대차우·현대차2우B·현대차3우B)까지 모두 합치면 개인 순매수 규모는 8조6000억원이 넘는다. 이 같은 차이는 실적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단기 실적 둔화와 관세 등 변수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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