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피 전망에도 출렁이는 증시…MMF로 '뭉칫돈'
MMF 설정액 262조 '최대치' "12개월 선행 PER 낮은 수준…투자매력 여전"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머니마켓펀드(MMF) 잔고가 26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로 불어났다. '1만피' 전망에도 증시가 출렁이자,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MMF 설정액은 262조14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만 10조2766억원 급증한 수치다. MMF 설정액은 지난달 17일 처음으로 260조원을 돌파한 뒤 감소세를 이어가다 이달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법인 자금이 대거 몰렸다. 법인 MMF 설정액은 239조3456억원으로, 이달 들어 10조원 넘게 늘며 사상 최대치를 다시 썼다. 개인 MMF 설정액은 22조6684억원으로 집계됐다. MMF는 단기 국고채나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하는 초단기채권형 펀드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예치해도 수익을 낼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클 때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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