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안도랠리에 … 코스피추종 ETF에 1조
美·이란 갈등 완화 기대 속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 겹쳐 코덱스200 주간 12% 수익 건설주, 중동재건 최대 수혜 관련ETF 수익률 20% 넘어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에 따라 증시 불안감이 완화되자 국내 투자자들이 일제히 코스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나섰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대표 ETF인 KODEX 200에만 한 주 새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린 것이다. 테마 ETF 중에는 중동 에너지 시설 재건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건설주 ETF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10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주(3~9일) 동안 가장 많은 자금이 쏠린 상품은 KODEX 200으로, 9852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번주 들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완화됐고 실제 휴전 발표까지 이어지면서 코스피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8일 2주간 휴전한다고 발표한 뒤 추가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일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것도 한몫했다. 코스피는 지난 2일 5234.05에서 지난 9일 5778.01로 일주일 새 10.39% 올랐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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