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탕’ 레버리지 vs ‘안전’ 파킹…혼란장에 갈린 개미 투심
ETF 순매수 1·3위는 레버리지, 2·4위는 커버드콜·머니마켓펀드 “단기 예측 어려워…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투자해야"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국내 증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방향성을 잃은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전략도 공격과 방어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섣부른 단기 반등 레버리지 베팅이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래픽=정서희 10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날 개인 투자자들은 KODEX 레버리지 ETF를 약 57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담았다. 해당 상품에는 전날 하루에만 전체 자금 1363억원이 몰려 유입액 3위를 기록했다. 개인 순매수 3위 역시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가 차지하며 레버리지 선호 현상을 뒷받침했다. 동시에 방어적 성격의 ETF에도 매수세가 쏠렸다. 개인 순매수 2위는 옵션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방어하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388억원)였고, 4위는 대표적 파킹형 상품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319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 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해당 주식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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