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의 수출 전초기지…오뚜기, 울산서 해외시장 정조준
울주군 삼남에 자동화 물류센터 준공 컨테이너 처리 능력, 기존 대비 3배 확대 오뚜기 "글로벌 물류 거점 역할 기대" 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전경. ⓒ오뚜기 [데일리안 = 김찬주 기자] 내수 시장의 절대강자 '오뚜기'가 글로벌로 뻗기 위한 외형 확장에 나섰다.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내수 정체 지속과 글로벌 K-푸드 열풍이 맞물린 가운데, 해외 수출을 겨냥한 전초기지를 건립하는 등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한 체질 개선에 한창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를 완공했다. 준공식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오뚜기가 글로벌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물류센터 입지로 울산을 택한 것은 부산항과 울산항에 인접해 수출입 물량 처리에 유리한 데다, 기존 생산시설인 삼남공장과 연계해 생산과 수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건축 연면적 556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자동화 창고로 조성돼 최대 9980 팔레트(PLT)까지 보관할 수 있다. 센터 인력 규모는 약 11명, 착공부터 완공까지는 약 1년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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