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반도체주 상승세 둔화 전망…대체할 실적주는?”
하나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는 5월부터 반도체 상승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계절적 약세 국면인 데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수급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최근 반도체 실적 상향 속도가 실적발표 직후 일시적 소강상태에 진입했고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설정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등 수급 에너지가 약화되고 있다”며 “5월부터는 기존의 하향 계절성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지수는 실적 발표를 앞둔 직전 달(3, 6, 9, 12월)과 연초·연말(1, 10월)에 강한 아웃퍼폼을 보인다”며 “실적 컨센서스가 공백기에 접어드는 달(2, 5, 8, 11월)에는 시장 대비 부진한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과거 통계적으로 반도체 업종의 언더퍼폼(사장 수익률 하회)을 유발했던 매크로 및 수급 환경으로는 △개인 거래비중 증가 △공매도 거래대금 급증 △국내 이익 모멘텀 둔화 △금리 하락 △코스피 지수 하락 또는 탄력 둔화 △외국인 순매도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현재 △개인(금투 포함) 거래비중 증가 △이익 모멘텀 둔화 △외국인 순매도 등 3가지 요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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