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단기 소강상태 진입할 것…낙수효과 기대 업종은”
하나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반도체주가 최근 급등한 가운데 조만간 상승세가 단기 소강상태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음 상승 구간은 2분기 실적 시즌으로 그 전까지 업종 간 순환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종은 실적 리뷰 리포트가 나오는 다음주부터 단기 소강상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타났던 컨센서스 흐름을 근거로 들었다. 매크로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반도체 실적에 불을 붙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세 및 미국 경기지표의 가파른 상승세가 최근 둔화되는 흐름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코스피 거래대금 감소가 오히려 중소형주 및 소외주로의 자금 분산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주가와 이익 간 시차가 축소되면서 피크아웃(이익 정점) 이전에 자금이 선제적으로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까지 반도체 실적 상향 기조는 뚜렷하다”면서 “결국 다음 분기 실적 상향이 본격화되기 전인 6월까지는 일시적으로 반도체의 수급 낙수효과(로테이션) 기회가 나타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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