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미래에셋증권, 최대 실적과 경쟁력 확대에도 주가 하락…‘매....

BNK투자증권은 7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최대 실적과 업종 내 경쟁력 확대에도 큰 폭의 주가 하락이 나타났다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Buy)’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목표 주가는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미래에셋증권의 종가는 4만4750원이다.15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점 모습. /뉴스1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지난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77.6% 실현에 이어 올해 예상 일평균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자 이익 개선과 스페이스X 등 해외 투자 증권 평가 이익의 큰 폭 확대가 전망된다”고 했다.특히 전년 동기 대비 122.8% 증가한 3조5000억원의 최대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류 연구원은 “증권업종은 이익 불확실성과 변동성도 크다는 점에서 할인이 불가피하지만 정부 정책 지원에 따른 국내주식 활성화와 개인투자자 참여 확대로 이익이 레벨업된 상황”이라며 “여기에 더해 가시화되고 있는 해외 투자 성과와 확대되고 있는 연금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BNK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으로 지배주주순이익 1조6214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수치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수수료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이자이익도 양호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또 전분기 대비 시장 금리 상승 추세가 지속됐지만 상승 폭 축소에 따른 채권 손익은 소폭 개선되고 증시 호황에 따라 주식과 비시장성 자산 평가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또 스페이스X 합병에 따른 평가이익 1조7000억원 가정에 따라 상품 및 기타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2분기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한 4617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2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이 9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수탁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150.3% 증가하며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올해 2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1687억원으로 전망됐다.류 연구원은 “주가 하락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수준”이라며 “하반기 보유 자사주 소각 가능성과 총주주환원율 35%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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