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피 시대’ 기대감?…초고수들은 ‘삼전’과 ‘이것’에 베팅했다
HD현대일렉트릭 울산 사업장 전경. [HD현대일렉트릭]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하면서, 연내 1만피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초고수 투자자들이 반도체와 전력기기주를 집중 매수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에 목표주가가 최고 61만원까지 제시됐다. 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망 투자 기대가 이어지면서,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했던 전력기기주를 다시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와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단기 급등과 미국·이란 간 종전 합의 이행 불확실성 부각 등으로 소폭 하락해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거래를 종료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HD현대일렉트릭, DB하이텍 등의 순으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익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한다. 코스피가 9000선을 넘어 1만피 시대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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