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투자 고수들, 반도체 ETF 많이 담았다
연금 고수들의 투자법 'TIGER 반도체TOP10' 삼전닉스 편입 55% 육박 지수 추종 ETF도 상위권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10%에 해당하는 ‘연금 투자 고수’들이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운용하는 계좌 중 최근 1년 수익률 상위 10% 투자자들은 ‘TIGER 반도체TOP10’을 국내 ETF 가운데 가장 많이 담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4.7%, 29.8% 편입하고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등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반도체 업종의 이익 성장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두 기업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35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상위권에 올랐다. ‘TIGER 200’과 ‘KODEX 200’은 각각 보유 2위, 3위를 차지했다.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이들 상품은 올해 들어 4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총보수율은 TIG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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