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출렁여도 개미는 담았다…ETF 500조 회복 눈앞
사진=연합뉴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다시 500조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증시 급락으로 순자산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상당 부분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가 기준 국내 1천130여개 ETF의 시가총액은 총 499조원으로 집계됐다. 장중에는 500조원을 넘어 510조원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ETF의 실제 가치를 나타내는 순자산은 시총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순자산 역시 5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된다. ETF 순자산이 500조원에 바짝 다가선 것은 지난 4일(512조원) 이후 8일(6거래일) 만이다. 국내 ETF 시장은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순자산 500조원을 돌파하고 이어 이달 1일에는 514조원까지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코스피도 종가 기준 8788.3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ETF 순자산도 줄어들었다. 코스피가 7484.41까지 밀린 지난 8일 ETF 순자산은 470조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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