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단신]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KB자산운용
◆삼성 KODEX ETF, 국내 첫 순자산 200조원 돌파…아시아 1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가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순자산 20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순자산 100조 원을 넘어선 지 226일 만에 자산 규모를 두 배로 늘리며 국내 ETF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월 29일 기준 KODEX ETF 순자산 총액이 201조4589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ETF 시장이 올해 초 297조 원 규모에서 지난달 말 507조 원으로 급성장한 가운데 KODEX가 업계 최초로 200조 원 고지를 밟았다. 현재 KODEX ETF 상장 종목 수는 236개로 국내 ETF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대표 지수형 상품을 비롯해 테마형, 월분배형, 레버리지·인버스형 상품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ETF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ETF 순매수 규모는 47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43%인 20조6000억 원이 KODEX ETF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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