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장인데 만족 못 해"…'채권·파킹형' ETF 자금 '뚝'
한 달간 ETF 순유출 상위 10개 중 6개가 안정형 상품 코스피·코스닥 지수 추종 상품에 자금 몰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파킹형·채권형 등 안정형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을 대거 회수해 코스닥 지수 추종 상품으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 등 구조적 변화가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1월 27일~2월 26일) 자금 순유출이 많은 ETF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은 파킹형 또는 채권형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파킹형과 채권형 각각 3개 상품이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파킹형 상품인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5200억원 순유출로 2위에 올랐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는 4598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는 1912억원의 자금이 빠지며 각각 3위, 7위를 기록했다. 파킹형 ETF는 주차를 뜻하는 파킹에서 유래한 말로, 잠시 주차를 했다 빼는 것처럼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을 뜻한다. 예금 대비 유동성과 편리성이 크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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